어째?이럴수가???!!!!!
나의 속 마음 2010/07/03 16:51   http://blog.azoomma.com/pia5/283521
 어제 하루는 정말 넘 속상하고 속터지고 머리가 터질것 같았구......
그제 오후에 작은놈이 회사 대표가 돈이 필요하다며? 300만원을 보내라고
난 돈거래하지마라! 안보내려 했는데....다음날 준다고....
 
탐탁지 않았지만 인터넷으로 송금.
그이튿날까지 자꾸 의아심에 "대표 미혼이니?" "아니요"
"그런데 왜 널보고 돈을 빌려달래?"
 
어제 아침에 제 아빠한테 전화로 '아빠 회사가 어려워요?"
"아니"왜?" '돈 보냈잖아여?" "뭐?" 난리다!!
nate on에서 남편 비번이 해킹됐나봐여! 아들한테 아빠처럼....
 
아들이 전화를 하니 진동으로 되어 불통! '전화안받어여?"
그놈!"응 베터리가.....그냥 믿고..." 훨! 아들은 회의에 들어 가야 할시간이구
나한테는 그놈이 '엄마한테 말하지마!" 하여 말도 안하고 ......
 
울 남편 아들한테 돈 얘기 안하거든요. 당 할라니까 참말로 요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네여.제딴에는 잘한다고 돈을 400만원이나
계좌이체를 했으니.....그계좌로 6-7명이 당했다네여. 훨!
 
넘 속상해서 눈물이 나서 막 울어버렸네여.남편한테 뭣땜시
전화는 진동으로 해놔서 당하게 하느냐고? 소리만 지르고....
정말 내가 요렇게 당할쭐은 몰랐네여.
 
생각할수록 화가 나여.아들 한달 월급인데.....
아들은 엄마 잊으라며.....전들 얼마나 속상하고 황당하겠어여.
나한테 말이라도 했슴 이렇게 당하지 않았을텐데 비밀로? 했으니.....
 
오늘도 그생각이 머리에서 마음에서 떠나질 않네여.
nate on에서도 제 아빠가 아니란걸 생각도 못했는지
뭔가 틀렸을텐데......이미 당한일이지만 화가 나네여. 죽일 놈의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