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산행에서 주르르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산에서 느끼는 내 마음!!! 2010/03/15 09:57   http://blog.azoomma.com/pia5/283236
 허긴 내가 잘 넘어지긴 한다.
도봉산에 별러서? 간것이 3년여만이다.
울집에서 가려면 멀기도 하고......
 
새벽부터 부산하게 움직여 도시락 사고 8시쯤 출발!
도봉산입구에10시에 도착! 자운봉은 못가고 그 밑까지만....
오르는데 이남자! 왜 그리 나쁜길로만? 가는지....
 
등산화가 물이(눈) 묻으면 난 겁이 난다.ㅇㅇ
그만 바위를 타면서?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장갑낀 손인데도
피가 나고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다 보니 웃슴이 나오고.....
 
순간적으로 넘어져 그러니까 속수무책이죠.
알면서도 안 붙들어 준다고 투정!^^ 해가 비치는 바위에서 밥을 먹는데
바람이 춥더라구요. 얼른 먹고 하산!
 
그만 층계에서 또 주저 앉으면서 엉덩이 꼬리뼈를.....아이구 속터져!
어깨도 아프고 꼬리뼈도 아프고.....
이제는 산행 하기도 겁이 앞서서 그러네요. ㅉ
 
모처럼 간 도봉산은 늘 나에게 행복을 안겨 주긴 해요.
그쪽으로 아니 산이 있는쪽으로 이사 가고 싶어요.
점점 나이는 먹으니 산행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