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어제 같은데 벌서 내 두 아들 나이가 내가 결혼할때 나이보다 더 많으니 세월이 저만치.......참 오래도 살았다! 세월앞에 내 바람도? 많이 꺽이고 부러지고 곤두박질 치고 하다 보니 이렇게 세월이 먾이 흘렀네요. 그래도 내 앞에 버티고 선 남편과 두 아들이 있어 마음은 언제나 커다랗구요. 늘 산행을 하며 헉헉거리고 웃고 그랬는데..... 이번엔 못하고 그냥 주말에 1박으로 강원도에 갔다 오려구요. 두놈 같이 가고 싶다고 했더니 큰놈이 빼네요? 제 동생한테 내 생일날 같이 하자고...... 전화 통화중.......알았다고! 토요일 온다기에 오지마! 엄마 없어! 일찍 갈껀데....... 품안에 자식이지 뭐 하면서도 쪼끔 서운한거? 이 욕심! 저녁에 외식 대신 집에서 불고기 파티? 작은놈이 케익을 사가지고 오고 내 통장에 돈을 넣었다며 맛있는거 사먹으라고....난 먹는거 보다 ...... 나도 늙어 가나보다.돈을 좋아 하니 말이다.ㅍㅍ 얼른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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