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산행을 하고........
산에서 느끼는 내 마음!!! 2009/09/05 23:08   http://blog.azoomma.com/pia5/282915
여름내 덥다는 이유로 산행을 접고 딍굴딍굴 하다보니
내 몸과 마음은 피페해지고 특히나 몸은 필요 없는 살만.......
오늘 가자! 가야지 하면서 아침 일찍 나섰답니다.
 
우리집이 경기도라 마땅히 갈 산도 없어 서울로 향해서
관악산으로 갔지요.
처음 가는산처럼 기분은 쨍하고 좋았고.....
 
발걸음도 가볍게 움직이는데 웬걸 자꾸 무거워집니다.
한쪽 어깨는 내리 눌리고 발은 점점 무거워지고 바람 한점 없구
그래도 남편과 보조를 맞추려 애쓰면서? 오르기 시작
 
조금 오르다 보니 내몸은 산행에  적응되어 가고.....
땀은 비오듯해서 온몸은 젖어 들고 그래도 마음은 적당히 느슨해져
기분은 상쾌해지구요.뭔 조화래?
 
힘들기는 여전해서 "그만 가자 여보!"
징징거려도 오대산 갈려면 더 가야한다며 앞서고....ㅇㅇ
졸졸 따라가다가 쉬다가.....산이라는게 그렇게 땀이 비오듯 해도
 
잠시 쉬느라 서있으면 시원하다는거!
내가 오대산을 읊은게 잘못이다! 흐흐 그래 나 오대산 가껴!
그렇게 힘들게 오른 산은 마음이 하얗게 맑아졌어요.
이제 계속 산행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