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절인 배추 건져 놓고 김치꺼리 준비 하는데 무슨 말끝에 자기가 잘못 알아 듣고는 장님 코끼리 만지듯 엉뚱한 소리에 .......... 내가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해요? 했더니....... "..........." 난 그만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 아침으로 먹으려는 샐러드 싱크대에다 확! 쏟아 버리고 난 속이 상하면? 더울때 덥지도 않고 배? 하나도 안고프거든요. 막 혼자 준비를 하면서 무를 채썰어 놓은걸 슬그머니 남편이 버무리는거.... 놔두라고 나가요! 나가라구요! "아니 뭘 그래? 농담한걸 가지고" 농담?? "당신은 내가 농담하면 화를 불같이 내잖아?" "오늘 힘들게 생겼군!"남편의 말! 훨! "여보 잘못했어!" 그러네요. 김치 하는데 화내고 그래야 나만 힘들것 같아 종료! 이래서 부부인지......참아야 하는데 나도 화가 나면 일방통행이다! 사과를 하는데 어쩌겠는가? 따지고 보면 그냥 웃고 넘길 수도 있는데 어느 날은 통제 불능이 된다. 아슬아슬하게 넘어 가고 다시 편안한 공간이 만들어지는 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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