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아프다고 할때...........
나의 속 마음 2008/12/22 16:43   http://blog.azoomma.com/pia5/282262
 울아들! "엄마가 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 엄만 나이 먹고 늙어서 아파도 괜찮다!"
 요즘 두 아들이 어깨가 아퍼서 고생을 하는걸 보고 있자니 참 속상하다!
 
 큰놈이야 나가 있으니 어쩌다 볼때만 신경 쓰이지만 같이 사는 작은놈은
 어리광도 많고 하다보니 표시를(?) 많이 낸다.
 하는일이 왼종일 컴퓨터앞에 있어야 하니 어깨가 아프다가 이제는 머리도........
 
 참 어떻게 내가 해줄수도 없으니 답답하고 가슴에 뭐이 얹힌것 같고....
 나도 검사 나온걸 보니 심전도 검사가 안좋아서(항상 그렇치만)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밍그적 거리고 있다.
 
 요즘같이 의술이 좋은(?) 세상에 어깨 이픈걸 고칠 수가 없으니 참 할말이 없다.
 울 큰놈은 불치병(?) 이라고 한다. 훨!!
 내과,통증크리닉,한의원,.......모두 다니는데도 안된다.
 
 마음이 무겁다! 내 병은 잠시 접어 두고 있다.
 이만큼 살았으면 미련도 없다.그냥 자는듯이 죽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울 새끼들이나 안아팠으면 좋겠다.
 
 오늘은 작은놈과 유명한(?) 한의원에 가서 2시간여를(아들) 치료하고 세식구
 정답게 점심 먹고 회사에 데려다 주고 왔다.
 그런데 마음은 무거워.........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