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누이가 사준 매실이 배달되었네요.
그런데 매실인지 아닌지 왜 의심이 가는지............
요즘 길에 보면 아줌씨들이 자루에 살구,복숭아를 따서
좀 의심이 가네요.ㅇㅇ
난 잘 모르거든요.살군지 복숭안지............꼭지를 다듬으면서도 갸웃!!
저아래 전라도에서 온거긴 한데 넘 고르질 않터라구요.
일부분은 덜어서 장아찌 하려고 놔두고 오늘 설탕을
사와서 담았네요.
흰설탕,황설탕조금,흑설탕조금......넣었어요.
어디서 보니까 황설탕 보다는 흰설탕이 낫다고 하던데
황설탕은 색소를 넣었다는...........?????
100일후에 숙성되면 끝!! 중간에 몇번 저어 주어야죠.
오늘 하루도 이렇게 분주하게 보냈네요.
날씨는 좀 더웠죠?
이젠 산에 가야겠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