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차에 자전거를 싣고 강화도로 남편을 따라 가는데
흐미! 힘든거!
연미정이라는곳으로 가는데 민통마을이거든요.
긴 언덕이 두여군데인데 어찌 힘드는지 헉헉!거리며
페달을 밟는데도.......기아는 일단까지 놔도......ㅇㅇ
내리막길은 오직 나만을 위해(?) 있는거 같은 착각속에서
그냥 내달리고 이런 기분에 자전거의 묘미가 있는거죠.
마을은 조용하다 못해 적막감마져 들더라구요.
연미정에 도착하니 마릉은 더이상은 들어 갈수 없어 연미정에서
건너 바라보이는 곳은 이북!
손에 집힐듯 보이는 이북을 잠시 쳐다보고 있었네요.
연미정에는 느티나무 수령이 500년,높이가25미터,둘레가5미터, 엄청 커요.
한적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기엔 그만이예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하이그로시 시트지로 주방의 문짝을 모두 붙였더니 넘 이뻐요.
원래는 녹색이었는데 와인색으로 붙였더니 화사하고
맘에 꼭 드네요. 남편과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만여원 들여서 이렇게 확 바뀌니까 기대 이상이네요.

연미정과 느티나무

연미정 돌담이구요!

돌담 사이의 창으로(?) 보이는 북한!

둘레가5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