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황에 서서......
나의 속 마음 2008/05/25 00:00   http://blog.azoomma.com/pia5/276640

예전의(아프기전) 엄마는 그렇게 이렇친 않았는데.......

요즘의 엄마는 독불장군이고 뭐든 감정적이고

어떻게 대처 하기가 힘들다.

 

큰 남동생집에 계시는데 올케와도 갈등이 심화되고(올케,말은 막하는편이거든요)

다 이해가 간다. 딸인 나도 이리 힘드는데 올케는 남인데

엄마말을 들으면 설음을 받는건데 울 엄마도 보통은 넘구요.

 

현재의 엄마 상태는 자기본위의 생각에서 벗어 나기 힘들죠.

그래도 정신은 비교적 맑은편인데 깜빡거리긴하고

원래의 엄마도 자식들한테 사랑을 베플지는 않았고.......

 

특히 딸한테는....사고방식이 아들위주로 사신분이니까

혼자 사는 막내남동생이 힘들어 해서 울집에 잠시 오셨는데

딸인 나도 힘에 부친다.

 

난 곰살 맞지도 못하고 내가 뭐라고 얘기를 하면 화부터 내니까.....

나역시 짜증이 묻어나고 정말 힘들다!

더 이상 나빠지지 말고 돌아 가시면 엄마한테도 좋을텐데.......

 

뇌졸증은 이상하게 식탐이 심하다.

항상 배가 고프다고 하니 넘 속상하다!

무조껀 내가 잘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니 힘들다.

 

그만 나는 담이 결려 힘들고! 병원에 갔다 왔는데도 신통치

않고.....어제 시누이 전화! 시골에 김치하러 가잔다.

엄마 계시다는 소리도 하기 싫어 오늘 동생이 와 모셔 가고.....

 

그냥 난 탈진한 상태가 되어 맥이 빠진다.

남편은 "힘들어? 마음이 그런감?"  "몰러! 그냥 속상해!"

일주일만에 가시니 내 맘은 그렇고........

 

울엄마 막내와 나한테 계속 전화 하거든요.

나야 집에 있으니 상관 없지만 동생은 근무중인데......ㅇㅇ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엄마가 조금만 이해를 하면 엄마도 훨씬 편할텐데........

올케도 이해가 되고 엄마도 이해가 되고 참 힘드네요.

내가 모실 여건도 안되고 이 상황이 더 싫은거죠.

 

칼칼한 내 말투에 엄마도 서운해하시구.........

난 왜 좀 다정다감하질 못할까? 이해 불가???

쓰다 보니 넋두리가 주절주절.........속 상해!!

그냥 어디로 사라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