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봉에서 ............
산에서 느끼는 내 마음!!! 2008/04/25 00:26   http://blog.azoomma.com/pia5/274026

지는해를 보려고 오후 4시에 출발을 해서 적석사를

향해 가는데 얼마나 가파르던지 왜 그리 길도 좁고......

난 운전을 못하겠더라구요.

 

적석사에 도착하니 차바퀴에서 고무타는 냄새!! 흐미!

그런데 어찌 추운지 솜옷이(?) 간절히 생각나고

오후 산에 가면서 항상 이렇게 생각이 못미치니.........

 

그래도 낙조를 보려고 부지런히 능선을 따라 갔는데 아직 해는 중천!!

일행중 셋은 추워서 정신이 없는데 울 남편은 카메라를 쥐고

삼매경에 빠졌으니.........

 

얼마동안을 남편만 기다리고(?)........조금더 좋은곳에서 낙조를

담으려고 했는데 웬걸!! 빨간 해는 연무에 가려 순식간에

없어지고.......허탈함에 그냥 웃었지요.

 

오후7시쯤 내려 오는데 살살 어둠이 오니 겁도 나구요. ㅎㅎ

뒤돌아 보니 적석사가 참 이름다운곳에 있음을 느꼈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며 다시 와야지! 하며 내려왔습니다.

 

 

적석사안에 샘물인데 희안하게 물이 계속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