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몇달에 한번씩 아니면(검사가 있을때) 두세번씩 가는 병원
오래 다녀도 검사 결과 보는날에는 항상 불안 초조
오늘도 결과를 보러 남편과 갔는데 시간 초과는 당연.....
난 언제부턴거 갑자기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겨 불안해 죽겠는데
의사왈! '별일 아니다!" "괜찮타!"
오늘도 물어 보니 똑같은말! 앞에 보조 의사가 "요단백.....요혈..."하니까
'산부인과 가보라는 말씀!!! ㅇㅇ
말씀인지 뭔지 정말 화가 났다.
그리도 불안해 하는데 근 이년을 그냥 보내고 이제 산부인과로???
담당의사 울나라에서도 저명한 분이다. 넘 무책임한거 같다.
검사 결과는 콜레스톨 수치도 높고.......체질상 어쩔 수 없다는 말.....흐미
다음에 한번 더 채혈 해보고 약을 먹던지 결정한다는......ㅇㅇ
난 마음이 무거웠다.
갑상선암 수술한것도 이거 잘못 한거 아닌가(?) 의심마져 들고.....
넘 무심하고 무책임한 의사님들!!
오늘 난 넘 속상하고 화나고 우울하고
아들과 컴으로 대화 하면서 어이 없게도 "사는거 참 재미없다"
이러고 말았네!! 엄마 맞어???
오늘 약을 이것 저것 사는데 돈도 자그마치 15만원
비타민 d라나? 꼭 먹어야 한다는 남편! 비씨긴 왜그리......
은행뭐 어쩌고 저쩌고.....다 비싸!
말초신경이 안좋은지 손가락 끝이 넘 시려워 고생 하거든요
사긴 했는데 얼마나 내가 열심히 먹어 주는가가 관건이죠.
지금 먹는 갑상선약도 어쩌다 보니 한달치가 남았으니......ㅍㅍ
병원을 가면 신뢰감이 생겨야 하는데 왜 그리 속상하고
답답하기만 한지.......
좀 환자한테 맘 편안하게 신뢰로 안되는지.......가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