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윈도스토퍼로 무장을(?) 하고 산으로
바위를 네발로(?) 엉금어금 기어 오르는데 불어 치는 바람이 미워!!
첫 추위라 적응이 안되서인지 .......
그런지 웬 바람이 그리 부는지 바람이 자는쪽은 따뜻했는데
우리의 아지트(?)가 마침 비어있어 햇살 속에서 편안하게 쉬었다가
내려 올때는 더 차거워지고 볼따귀가 얼얼.....
그래도 점심은 넘 맛잇게 먹었어요.
뜨거운 물에 말아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는데요. ㅍㅍ
커피, 과일,쑥개떡......이렇게 먹어 대니 살만 북북......
오늘은 첫 추위라 사람들이 많치 않았답니다.
아랫쪽의 단풍은 아지도 찬란함을 뽐네고요.
낙엽송도 마지막 잎새를 떨어트리느라고 애를 쓰고
은행잎은 아스팔트에 노랗게 .......넘 아름답던데요?
코끝이 쨍한 날씨를 난 좋아 하거든요.
산행 하기엔 그만 이니까요. 그런데 하산할땐 쪼매 추웠당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