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에 "여보 산에 가요!" 하니까
남편 " 누구 잡을일(?) 있어?" 흠흠!! 웃고 말았지만......
내가 또 어지럼증에 이틀을 헤멨거든요.
너무 어지러워 수영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와 누워서......
헛구역질에 왜그리 힘이 들던지....... 이러는 내가 싫고 밉고
식구들은 어떻겠어요?
아들은 "검사 이상 없다는데 왜그렇치??"
그러게 왜 그런지 나도 나를 해부 해보고 싶단다. 마음속으로 외쳐보죠.
억지로 꾸역구역 밥,과일을 먹으면서 애를 쓰곤 하는 나!
청소도 못해 아는 동생 전화가 오기에 오라하여 부탁하고
내가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늘 산에 가자고 했다가......
하루 종일 남편은 청소, 또 청소..... 내가 대강 하고 살거든요.
남들은 깨끗하다고 하는데 남편 눈엔 아니올씨다지요.
설겆이도 남편 차지......오늘은 나도 움직였네요.
저녁은 나가서 사먹고......
비가 와서 남편한테 조금 덜 미안하더라구요.
날보고 사람좀 고만 놀라게 하라네요.
글쎄 말입니다. 남들은 건강해서 날라(?) 다니는거 같은데
난 왜 이 꼬라지인지.....정말 꼬라지예요.그쵸?
오늘 하루도 이렇게 다 지나가 자정이 다가 오네요.
블로그 님들!!
행복한꿈 꾸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