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해도 떠날때 시간은 벌써 7시30분
내가 운전하고 가는데 옆에서 잔소리......항상 그래요. ㅍㅍ
그러거나 말거나 내 기분대로(?) 하고 가는데
가평쪽으로 들어 서니까 시골길이라 차선이 없는거예요. 훨!
난 차선이 없는 길은 반대편 차때문에 신경이 쓰여서리......
남편은 계속 잔소리......알아서 하지만 ......
"난 이런길(?) 싫터라!" 남편 "그냥 가운데로 가다가 오면 옆으로 피하지..."
그게 그냥 그래요.운전해본지거 언젠데.......중얼중얼
그래도 끝까지 내가 하고 중미산 앞까지 갔습니다.
유명산 주차장으로 가면 밀리기도 해서 우린 조용하고 한가한
이길로 간답니다. 좀 돌아가긴해도 좋치요.
유명산은 해발 862밖에 안돼지만 가파르거든요. 좀 힘들긴하죠.
우린 돌아서 중미산 앞에 주차하고(무료) 히히....입장료도 무료....
소구니산으로(800) 올라 유명산으로 갑니다.
쉬어 가면서 가도 처음엔 머리도 아프고 심장이 벌렁거리지만
재미있어요.오르다 보면 코끝을 스치는 쏴한 느낌이 쨍!해요.
얼마나 상큼한데요. 이맛이구나 싶어요!
힘들어도 열심히 오르다 보면 정상......
집에서 차로 내달리길 두시간.
산에 오르기도 두시간.
누구든 오를만한 거리죠?
더구나 오늘 날씨는 조금 쌀쌀해서 산에 오르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았구요.바람이 좀 차긴 해도.......
정상에 가니 억새가 조금이지만 하늘거림이 이뻤구요.
배가 고파 금방 밥을 먹으니 배가 불러 눕고 싶고..........
잠시 쉬면서 카메라도 누르고 커피도 마시고
산에서 마시는 커피는 넘 맛있어요.
집에선 맛없던 사과도 산에선 맛있고....ㅍㅍ
우린 유명산에 소구니산을 거쳐서 가기때문에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길
너댓번 하면서......재미있어요.님들도 가보세요.

억새가 아름답죠?


잠시 쉬면서 하늘을 보다가 찰칵!!

이정표

하산길에 한컷!! 산이름이 예쁘죠?

집에 오려고 차 타다가 맞은편 중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