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덥더니 오늘은 비가 오고.......
아침엔 차 손좀 보러(?) 갔다가 그시간에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둘이서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고......
집으로 오다가 조명집에 들어가 방등을 사고
달고 어쩌고 하다 보니 벌써 오후가 되버리더라구요.
그냥 시간을 죽인게 아까워 남편 보고 근처 산에 가보자고 했죠.
샌달을 신고 기분 좋게 나섰는데...................
잘 찾아 가다가 길을 들어 선곳이 북망강산???????
공동 묘지였어요. 웬지 난 기분이 그래서 돌아 가자고 해도 울 남편 계속..........
돌다 돌다 보니 산을 한바퀴 돌은건데 발뒤꿈치 물집 생기고
새끼 발가락 아프고.......뒤에서 흐느적 거리며 쫓아 가면서
불평을 해대고.......돈도 하나도 안갖고 나왔으니
차를 탈 수도 없고, 흐미나!! ㅍㅍ
넘 힘들었어요. 산이라고 전부 막아 놓았고 주위를 빙빙 도는것일뿐
참 힘들었네요. 오자마자 저녁 해서 먹고 컴에 앉았는데 구벅꾸벅!!!
남편도 힘들다고 하네요. 참나!!
낯선길을 걷자니 더 피곤했지요.남편 고집에(?) 둘다 힘들은거지요.
다시 가고 싶지 않타고 했더니 다음엔(?) 잘갈 수 있다네요. 아구!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