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이 아니고 짐승이 아닐까 싶어요.
나의 속 마음 2007/07/30 23:32   http://blog.azoomma.com/pia5/253533

근 한달을 이사할집을 다니다 보니 마음이

 많이 피폐해진거 같아요.

먼저 살던 사람이 젊은 사람이었는데 얼마나 싸우고 살았는지

 

집이 성한곳이 하나도 없었으니.........힘들었죠.

조금 싼맛에(?) 집을 샀다가 남편한테 많이 난타를 당했지요. 훨!!

논이 고즈넉하게 바라 보이는 김포의 아파트촌

 

논의 색감이 참 예쁘답니다.

마음에 위안을 주기도 하구요.

그런데 내가 살던 서울을 벗어남에 이상하게 뭔가를 찾는것은 짐승일까? 싶어요.ㅇㅇ

 

이사온지 일주일이 넘어가니까 차츰 잊어 가고 있지요.

바로 옆에 홈프러스가 있어 잊어 버리고 오면 또가고 또가고.......

좋은점도 있어요.

 

나처럼 정신 없는 여자가 살기엔 괜찮은거 같기도 해요.

이제 집수리도 어제 내가 좋아하는 회색으로 현관문을 칠함으로

끝났답니다.물론 남편이 했지만.....ㅎㅎ

 

집이 생각보다 시원해서 좋고 밝아서 좋고

그냥 좋타1 좋타!하면서 사는거지요 뭐.

내가 나를 다독 거리면서 말예요.

 

그동안 나를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님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