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넘 서러웠다!!
나의 속 마음 2007/06/13 20:32   http://blog.azoomma.com/pia5/249930

서러움이란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울음이 아닐까?

너무 가슴이 답답하여 라면을 끓여 놓고도 들여다 보며 울었다.

퉁퉁 불은걸 건져 먹으며 울고.........

 

사는게 버겁다.

누구에게 하소연할 무엇도 아닌 내 생활의 전부

이나이에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도 의문스럽고........

 

지금도 눈물이 나네!

난 눈물이 많은편이다.

다 내 설움이겠지.

 

남편 사업 뒤집어 지고 그럭저럭 서로 마음 다독 거리며 사는데

요즘 집값이 망둥이 뛰듯하니......

집주인 느닷없이 올려 달라는 말에 난 할말이 없고......

 

있는 사람이야 별거 아니지만 나에겐 머리가 다 멍멍 해진다.

내 마음이 이럴때 남편이야 어쨋을까? 마음이 답답하다.

아들한테 돈 얘기를 하는데 말문이 막혀 벅벅 거리기만 하고

 

전화한 나에게"엄마? 어디 아파요?" "...........아니 그돈......."

"엄마!아빠한테 얘기했어요." 난 할말이 없었다.

어찌 이리 집값은 오르는지..........마음 붙일곳이 없네!

 

가슴이 답답하여 실없는 소리를 한거 같다.

없는거이 뭐 자랑이라고........

답답한 이내 마음......................................챙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