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마음이 요즘처럼 복잡하고 그럴때도 산에 가면 편안합니다.
잠을 못자 무거울때도 산에 가 앉아 있으면 맑아지죠.
힘들어!힘들어!하며 투정도 부리고 쉬어가자며 짜증도 내고
그러면서도 계속 오르다 보면 정상
모든 잡념과 시름을 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는 산이 있어 행복하죠.
불행한자도 행복한자도 모두 품어주는 산
그보다 얼마나 내가 산에 다닐수 있을찌는 모르지만 부실하나마
견뎌 주는 다리와 발이 감사한거지요.
다닐 수 있을때 열심히 다녀야지 하고 다닙니다.
오늘 날씨는 흐리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참 좋은 날씨였어요.
살짝 부는 바람은 더없이 시원하구요.
조금 남은 벗꽃도 아름답고 새싹들은 앙징맞게 이쁘고
그리고바람에 흩뿌려지는 벗꽃잎들은 더없이 아름다웠어요.
가슴이 이상하게 적셔지는거 있죠?
그림에 담아 오고 싶었는데..........아쉬움이란!!
블로그님들!!
행복한 꿈 꾸시고........................

날이 흐려 그렇쵸? 아름다웠는데..............


커다란 기둥에 피어 있는 벗꽃!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