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넘 따뜻해요!!
산에서 느끼는 내 마음!!! 2006/12/25 20:44   http://blog.azoomma.com/pia5/238955

요며칠은 몸이 공연히 아프고 어지러워 정신없이 보냈네요.

남편은 나보고 몸관리좀 잘 하라고 잔소리(?)를 하고.....

난 뭐 아프고 싶어 아프나?

 

허긴 이번 이틀 연휴에 강원도 오대산을 가기로(두집) 했는데 내가 갑자기 또

어지럼증으로.......에휴!! 두루두루 미안하고 할말 없고......

날씨마져 따뜻하니 더 미안하고......

 

남편은 지긋한 말로 "당신 아프지좀 말어!!"  그러게요! 나도 이런 내가 싫은데.........

불암산에 가서 덥다고 웃옷을 얇게 입은게 원인인지 감기가 든것도 같고

금방 멀리 여행 갈 사람이 산에는 뭐하러 갔냐고 타박!! 흠...

 

나때문에 다 뻐그러지고만 오대산행은 두고두고 죄인된(?) 심정.....

어제는 남편이 날 길들이려는지(?) 어지럽고 죽겠는데 자꾸 마트로

 어디로 데리고 가네요. 싫타고도 못하고 따라 다니고

 

오늘 아침엔 도봉산에 갔는데 날씨가 넘 푹해서 봄날씨 같아요.

거북바위까지만 가서 양지바른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맞은편을 바라보니

눈이 많이 널려 있더라구요. 음지양지의 변화!!

 

몸은 좀 힘들어도(조금 어지러워) 마음은 상쾌했어요.저녁으로 추어탕 아귀아귀(?)

먹고 힘내려구요.ㅍㅍ 작년에는 태백산에 갔을때 엄청 추웠는데........올해 날씨는

좀 이상 하네요. 그래도 오늘 음지는 좀 미끄러웠어요.

 

블로그님들!!!!>>>>>>>

올해도 얼마 안남은 날들 블로그님들 건강 하시고 행복만 가득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