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벌써?? 십이월......무심한 세월은 나를 아랑곳 하지 않고 화살같이
빠르게도 지나갑니다.
브로그님들 모두 감사해요. 걱정 해줘서 난 눈물 납니다.
이번에 아플때는 죽어라고(?) 먹엇어요. 내가 해서라도......
휘어져서 살 수가 없으니 게속 먹었더니 옆구리 살만 늘은것 같네요.
병원은 3개월에 한번씩 가는것도 지겨워 가기 싫고......어디 아프다! 하면 검사!!
난 웬만하면 의사한테 말 안해요. 검사비도 만만찮고 검사 자체도 버겁구요.
가끔 어지러운건 왜 그런지 잘은 모르겠으나 울 아들 말은
"엄만 고기를 너무 안먹어서...." 먹기 싫은 고기를 억지로야 어찌 먹누......
이렇게 하소연하고 투정부려도 되는곳은 그리 많치 않쵸.
남편이나 내 투정 다 받아 주지 누가 받아 주나요. 오늘은 괜이 그냥 쏘다녔어요.
바람도 그리 차지 않고 상큼하니 좋턴데요?
남편은 일요일 산에 갈수 있냐고 자꾸 묻고....ㅍㅍ 힘모으느라(?) 수영도 안갔슴.ㅇㅇ
넘 추우면 싫은데.......아마 그래도 갈꺼예요. 십이월달은 허둥대다가(?)
금방 새해로 넘어 가는거 같아요.뭘 해야 하나? 하다 보면.......
이제 김장들은 다 하셨죠? 아직도 시장엔 김장꺼리가 즐비하던데......
옛날처럼 월동 준비라고 하는건 없지만 그래도 마음은 바쁘죠?
눈 오는것도 못보고 차창에 붙어있는것만 보고........
강원도 나무에 이쁘게 달린 눈꽃이 어른거려요.. 가고 싶어요.
적당하게 눈이 오는날 난 그냥 멀리 가고 싶은데 ........................................
언제 눈이 오려는지........참 울 남편은 눈오는거 좋아 하지 않아요.ㅍㅍ
눈온뒤에(녹으면) 지저분 하다고.........그렇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