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몸이 아플때는.......
나의 속 마음 2006/11/29 14:41   http://blog.azoomma.com/pia5/237237

자꾸 이유없이(?) 몸이 아플때는 모든 주위의 사물들이 작아 보여요.

그제부터 갑자기 몸이 떨리기 시작하여 '배가 고픈가?' 하고 허겁지겁 밥을 먹었는데도

소용없이(?)  어지럽기 시작하면 며칠은 꼼짝 없이 누워만 있게 되네요.

 

이럴때의 내가 제일 싫어요. 누가 나를 위해 뭘 해줄 수 있는것도 아닌데.......

아침에 모두 나가고 나면 난 혼자 비척거리며 먹으려 애쓰지만 입맛은 없고.....

동생 내외가 와서 병원에 가자고 해도 싫고.....가봐야 원인도 없고 뇌 촬영이나

 

 하라고 하니....가끔 이러는 현상에 난 겁도 나고 짜증나고.....걱정스런 눈빛의

남편도 불쌍하고,"당신 아프지 말어! " 그러는 울 남편!

혹여 큰병은 아닐까 싶어 불안 하기도 하고.....정말 싫으네요.

 

오늘은 조금 나은거 같아 하던 뜨게질을 하는데 손목이 아파 못하겠네요. 흐미!

그냥  여기 블로그에 들어와 있으니 모두들 아프다는 얘기......마음도 무겁고.....

지금도 머리는 조금 어지러워 띵!하고.....자꾸 움직이려 애씁니다.

 

난 누가 큰병에 있다고 하면 눈물이 나와요. 예전 내생각이 나서리.......

가슴이 꽉 막히고.......모든게 다 싫어지고......

그냥 막 돌아 다니고 싶어요. 씩씩하게.......무거운 몸을 털고 빨리 일어 나야죠.

 

눈물이 많으면 자기 설움이라는데, 그러면 안되는데........

블로그님들 모두 건강하구요. 웃음만 가득가득 했으면 싶어요.

좀 있슴 이해고 가버리고.......무엇보다 건강이 한아름이었으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