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내의 관계와 부모와 자식의 관계라는 글을 접하고.......
"그래! 이렇구나!" 배우자와의 관계를 잘 풀지 못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이 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하잖아"라고 기대하는 게 너무 많아서이다.
우리는 남편이라면 당연히 돈을 벌어와야 하고,아내는 당연히 아이를 돌봐야 한다고 기대한다.사람들은 배우자가 나에게 하는 요구는 불합리한 것 투성이고,내가 배우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우자때문에 이래서 저래서 불행하다는 사람들에게 "이해하지도 용서하지도 말고 무조건 받아들여라." 나라면 그렇게 안 한다 등말로 따지지 말고 그냥 그 사람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정하고 넘어가 주는 것. 그것이 배우자를 존경하고 아껴주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부모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자식들이 자라면서 요구사정도 달라진다.맞추려면 부모도 변해야 하는데 많은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 자신을 변화 시키는 것을 희생이라고 착각한다.
희생 모드에 빠지면 부모 노릇은 스트레스가 된다.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하는 것이지 아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아니다.부모라서 희생하는 게 아니라 부모라서 더 행복해질 수 있다.그것을 마음껏 누려라.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생각한다.행복은 수학공식처럼 억지로 외운다고 얻어 지는 게
아니다.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부모의 태도를 닮는다.부모가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저절로 행복을 배워나간다.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해진다.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의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행복을 먼저 선택한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