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담함의 아침...........
나의 속 마음 2006/11/10 03:02   http://blog.azoomma.com/pia5/236190

오늘 하루는 이상하게 엉켜서 잠마져 안오고 그러네요.

아침에 수영하러 가는 셔틀버스에서 강사와 얘기를 하던중......

"수영장에서 *싼거 아세요?" "네!"

 

"물은 갈은건가요?" "아니! 정화만......"

""장애자가 그랬다는데 두번째라고 하던데......" (강사말)

"그럼 장애자를 관리를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 물 많이 먹었는데.....어떻해!"이런저런말이 한 4분여......

난 정말 장애자를 무시한것도 아니고 상태가 그렇타면 어떻게 관리를

해서 서로 피해가 없었으면 하고 얘기한건데.......

 

탈의실에서 아가씨가 "아주머니, 장애자는 수영하면 안돼요?"

"*싼건 여기서 알아서 하면 되는거고......장애자가 아니고 장애우예요!"

난 뻥해서     "아니......우물우물...."아는 아줌마가 "잘났어!" 하기에 난

 

"아줌마! 가세요.'하고 얼른 들어 가버렸습니다.

애하고 말실랭이 하기도 싫고 뭔가 지 마음에 안들었나보다 싶었죠.

난 누가 그렇게 말꼬리 붙들고 그러면 그냥 아무말 안하고 피하는데......

 

내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겠고......장애자라고 하면 안돼나보죠?

수영을 하면서도 부딪치기 싫어 긴장돼고.......흐미! 사실 얼굴도 기억 안나지만......

왼종일 이상하게 한대 얻어 맞은 기분이니.......소심함이란!!

 

아무말도 하지말껄.......하고 후회도 되고.......

그게 아니라고 말을 하기도 싫고......여튼 오늘 하루는 그랬습니다.

님들 모두 잠든 신새벽에 난 이렇게 넋두리를 늘어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