쏴....아.... 하는 바람 소리가......
산에서 느끼는 내 마음!!! 2006/11/05 19:51   http://blog.azoomma.com/pia5/235947



이번주일은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입이 부르텄네요. ㅇㅇ

산에도 오늘까지 세번........엄마한테......백화점에.....

일없이 바쁜거 있죠?

 

사실 오늘은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을 가려고 했는데 비온다고 그래서 .......

머뭇거리다 물건너(?) 가고  도봉산으로 가려고 버스를 탔죠.

그런데 흐미! 자리가 없는거예요. 시간 반이나 서서 가기엔 힘들고.....

 

내려서 관악산으로 향했답니다. 쏴!!!하는 바람 소리가 얼마나 정겨운지.......들리죠?

어제 비가 좀 왔다고(?) 몸으로 느껴지는 공기가 확 틀리더라구요.

얼마나 청량하고 깨끗한지.......참 좋았어요. 먼지도 안나고.....

 

물줄기 따라 낙엽은 길을 만들어 주고, 누가 만들듯이 말예요.

온천지가 상큼하니 코로 느끼는 내음은 향기롭고......

낙엽은 지천이고, 단풍도 어여쁘고.........

 

난 산에 오를쩍마다 숨이 차서 헉헉거리지만(?) 끝까지 남편을 따라 갑니다.

가만 앉아 있으면 좀 쓸쓸하더라구요. 체감온도가.....

다음엔 밥을 조금만 싸가야겠어요.

 

남편이 나에게 밥을 많이 덜어 놓으니.....쩝! 돼지 될까......무서!

빨간 단풍은 아니라도 참나무나 도토리나무의 색이 참 아름다워요.

계곡에 드리워진 구비구비 능선도 아름답구요.

 

높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도 여유로워 보이고..........

날은 항상 흐리지만 그런데로 또 좋아요. 파아란 맑은 하늘의

 구름은 정말 아름답지만 요즘은 보기가 어려워요.

 


                  상수리나무들의 합창.......

            낙엽도 예쁘고...........

                 구름......구름.........

         칼바위를 건너는 사람들! 난 아직 못갔어요. 남편이 안가려고 해서........ㅇㅇ

          태국기가 펄럭이는데 잘 안 보이네요.


         칼바위를 가는 길목........항상 이길을 갑니다.

         금요일 불암산 계곡에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