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실내 방송이 흘러서 긴장......"뭐지?"
아침에 남편 출근하고 나 부지런히 수영 갔다 오느라 잊어 버리고
있다가 은행에 볼일이 있어 나가는 길에 경비실에 물어보니......
어떤 20전후반 남자애가 경비실 옆으로 떨어져 죽었다네요.
몇층에서 그런건 알 수가 없다고 하고........세상에나!!!
이 아파트 아인 아닌것 같다고 하고....... 독한것!!!
어떻게 하나뿐인 제 목숨을 그렇게 버릴 수가 있을까?
잠시 기분이 멍해지더라구요. 왜 그랬을까? 그럴 수밖에 없는 뭔 사정일까?
성당에는 요즘 안나가지만 그애를 생각하며 화살기도를 했네요.
그애 부모는 어떤 마음일까? 웬수 같은 자식???? 할말이 없네.....
날씨도 무더워 마음까지 부글거려 견딜 수가 없는 나날들!
왜 이렇게 더운건지.......해가 갈수록 더위는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가을 지나고 겨울지나 봄지나 내년 여름은 ??
생각만도 힘드네요. 내가 더위 먹었나? 왜 미리 이러지? ㅍㅍ
애꿎은 음료수,물만 먹어대니 화장실만 가게 되고......흠흠!
참! 우리 아들은 어제 퇴원하여 집으로.......음식을 잘 해줘야(?) 하는데......
잘 안돼네요.워낙 고기를 좋아 하는데 먹지 말라고 하고 뭘 해줘야 하는지
묵으로양념해서 국을 만들어 주니 싫타고 하고.....쩝! 난 맛있구만!
오늘 점심엔 김치 복음밥! 잘 안먹네요.나 참!
지금 아들은 외출했는데 저녁은 뭘 해주나? 걍 먹고 들어 왔으면 좋겠네!
ㅎㅎ 이기심!! 나 엄마 맞아??? 닭은 아는 언니가 어제 갖다준게 있는데
고기는 안된다고 하니......애가 야채는 싫어라 하고.......
맹장 수술하면 고기 먹으면 안되는거예요?
님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