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람을 쐬고(?) ......
나의 속 마음 2006/08/16 12:16   http://blog.azoomma.com/pia5/230837

어제 새벽 3시에 일어나(너무더워) 찰밥을 하고.......

그냥 땀이 나더라구요.어찌 그리 더운지......

을왕리를 가려니까  #물이라고 하고......

 

그래서 몽산포로 갈까 하다가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출발.....

새벽 여섯시 조금 안돼서.....우리찬 기름(?) 많이 들어 동생네 차로(개인택시)

아늑하고 조용하고 수심도 편편하고.물 깨끗하고......

 

그런데 로멘틱하게(?) 데이트 할곳은 없던데요?

그냥 이쁜 팬션, 바닷물뿐.......가족여행은 괜찮을것 같아요.

너무 일찍 닿아 썰렁 하기까지.......낮에도 그리 사람이 붐비질 않고.....

 

난 좋터라구요. 물속에서 드나들기를 수십번.......

간이 샤워장은 ㅎㅎ 너무 엉성해 웃음만 어찌 그리 만들었는지......

입장료가 일인당 2000원, 튜브빌리는데 만원, 파라솔 이만원,.....

 

그전엔 콘도로 다니다 이렇게 다니자니 번거럽긴 해요.

어수선하고......젊은 나이도 아니고......옛날이여!  ㅇㅇ

그나마 실컨 물놀이하고 왔으니  "물 물 하더니 좋아?" 남편말!

 

당연 좋치....즐기는데 애 어른이 어디있어?

안 그래요? 나이 먹은 것도 억울한가???

1시쯤 점심을" 박속 낙지 " 라는 걸로......넷이서 3인분.....

 

인터넷에서 보니까 덜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상에 나올땐 국물색도 그렇고 멀건게 이거 맛도 없겠구나 했는데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그런데 가격이 내가 알기론12,000원인데

 

20,000원 헉!세발낙지라서 비싸데요.일인당3마리......딴집이랑 다르데요.

수제비,국수, 배 부르게 먹었어요.비싸긴 해도.....

잘갓다 왔는데 또 덥기만 하네요.소나기라도 오던가

 

냉커피 큰 유리잔에 가득 타서 마시고.......

얼음이 금방 녹네요

올해는 이렇게나마 만족하고(?) 가만 엎어져(?) 있어야죠?

산이나 열심히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