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3시쯤 엄마한테서 온 전화......
"야! 병신 되어 있는 부모한테 이렇게 선선한 날씨에(?) 오지도 않니?"
헉! 오늘 난 더워서 머리가 어지러워 죽을 지경인데.......
선선 하다는 엄마........"엄마 바깥 날씨 엄청 더워요!"
"지금 볼일 보고 들어 왔는데 너무 더워요!"
"미안해요 못가서요! 모레쯤 갈께요!""알았다!" 뚝!
사실 오늘 가려 했는데 요즘 아들이 집에 있어 가기가.......
돌아다니던 엄마는 갑갑하고 .....나한테 심심하면 전화로.....에휴!!
마음은 가야 되는데 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 가네요.
혼자 계실것 생각하면 가야 하는데........
잠시후! 다시 따르릉!!!!!
"나따! 내가 한 얘기 서운해 하지 마라!"" 서운하긴 아니에요!"
다 늙고 병들면 서운한건만 남을텐데 내가 너무 신경을 못 쓰는거죠.
친정에 한번 갔다 오면 넘 힘들어요. 그냥....
가야지 가야지 맘 뿐........
어제도 너무 더워 잠을 설쳤는데 오늘도 덥네요.
왜 이리 더운지 미칠것 같아요.ㅠㅠ
내일 비가 오면 좀 시원해 질려나???? 조금 시원해 지는거 같더니
다시 더워지고..... 나 내일 서해안쪽으로 달릴꺼예요.
너무 답답해서 바다라도 봐야겠어요. 하루만이라도........
남편은 휴가도 없는......그냥 얼릉 갔다 올꺼에요.
새벽에 출발......응.......... 그냥 신두리 해수욕장쪽으로..........
모두들 휴가 갔다 오셨죠?
더위 버리고 올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