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면 산에로 향하는 마음을 지금 상황이라고(?) 포기는 안되고.....
남동생 내외가 와서 우리 내외는 산으로......
몸은 지쳐서 힘들어도 산을 오를때 나는 냄새!
산을 안가 본 사람들은 모르죠.
꼭 뭐라고 할 수없이 싱그러운 냄새.....
날씨가 더워 조끼도 안입고 그냥 산에 오르는 우리완 달리
모두들 다 입었더라구요.우린 더위를 많이 타는건지......
열이 많은건지......불어 오는 바람에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하죠.
내가 힘이들어 정상까진 못가고 자리를 깔고.....
햇빛이 따갑더라구요. 바람은 시원 하지만....
산을 오르며 틈틈이 어린 솔잎을 뜯어 먹고 쉬어가며 오르고......
점심은 상추와 쑥갓을 ......김치....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집에서 엄마와의 일을 잠시라도 잊어 버리고 ......
아침에도 엄마가 그냥(?) 소변을 봐서 울고 싶었어요.
오늘 새벽에는 침대에서 그냥 소변을 보고......아!!!!
나를 불러 얼른 안가면 그러네요. 멀쩡히 걷다가도......
돌침대라 베길까 싶어 3장이나 패드를 깔았는데.....새벽에 빠느라......
우리 내외는 거실에서 요깔고 자고, 침대는 엄마 차지.....
남편한테 미안 하죠.눈치도 보이고......
처남 내외한테 서운 한가봐요.일찍 퇴원 시켜 방치한거(?) .....
같은 가봐요. 내가 시원치도 않은데 ......치료도 없고....
울 아들놈은 노골적으로 싫어 하고....난감!!
엄마 아픈데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고.......
여러 님들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더 나이 먹어 늙으면(?)
병들지 말고 그냥 998832......99세까지88하게 살다가 사흘 앓고 이튿날 죽었으면......
얼마나 좋은 말인가? 그러나 그때까지 살기는 쉬운가?
넉두리를 늘어 놨네요. 그래도 방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