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영을 심하게 한건 아닌데 지치드만 아침에 일어나니 담이 결리네요.
정말 근래 들어 또 시작인지......
안 그랬는데.....검진 날짜는 다가 오니까 슬슬 불안도 하고....
항상 하는 검사라도 이번엔 내시경도 있으니......
제일 하기 싫은데 남편이 강요를 하니......
위 투시만 했었는데......
어제 늙은(?) 엄마한테도 안가고 쓸쓸했을 엄마 생각에 마음만 무겁고
내일은 가봐야 겠어요. 길목님 말대로 살았을때가 좋은건데....
수영도 접어두고 갔다와야 내맘도 편하고......죄 지은거 같아서요.
내일 비가 온다는데........나이 들어 몸이 아프니까 뭔지 모르게
자꾸 서글퍼 지기만 해요.
복용하는 약의 강도는 높아만 가고.......
몇개월전부터 갑자기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거예요.
어제 T.V에서 약 부작용으로도 그럴수 있다는 말에 아침에 한가지
약을 빼고 먹었네요.그냥요.
이곳 님들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 하던데 나만 골골 거리는거
같아 서글프기도 해요.
참! 일요일에도 산에 갔는데 세상에 철쭉꽃이 비바람에 두들겨 맞아
모습이 처량 하더라구요,내 마음모양.......
그래도 하늘은 가을 하늘모양 드높고 멀리 시야도 넓어지고
떠도는 구름도 낭만적이고......
자리 펴고 누워있다 왔습니다.
허긴 이맛에 산에 오지만서두.......산야는 진 녹색으로 파래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