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심한 설사로 탈수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에 구토까지..
정말 보기에 곧 무슨일이 생길것 같은 친정엄마를 모시고 3~4일간 입원이라도 하여
몸을 회복시켜보고자 인천의료원 7내과 이상무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너무나도 어이없는...
이곳에는 아무 진료기록이 없어 입원시켜 줄수 없다는것.
...
그간 친정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응급실로 뭐로 수시로 들락거렸던 병원이었고
입원도 했었던 곳인데.. 단지 그 선생님한테 진료 받은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입원 거부라니..
어느 환자가 병원에 있는게 좋아 입원하는 환자가 있을까요?
상태가 위급해 보이고 혼자 생활하는 엄마가 혹시 밤에 무슨일이라도
생길까 하는 마음에 찾았던건데...
그대로 집으로 가서 약이나 먹던지 정이 입원하고 싶다면 작은 동네 병원에 가서 입원하라니..
아님 인하대병원에서 입원했던 기록이 있으니 인하대 병원에 가서 입원시키라고?
이게 의사라는 사람 입에서 할 소리 인가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환자가 아파서 왔으면 진료를 해서 낫게 해주는게 선생님이
하실일 아닌가요? 그리고 환자가 원하면 입원하여 진료받고 치료받을수 있는것 아닌가요?
왜 입원을 할수 없다는건가요? 라며 질문하자 전혀 진료 기록이 없어 받아줄수
없으니 집으로 가던지 동네병원으로 가서 입원하라는 말의 반복...
아니 그럼 병원에 의사는 왜 있는건지...
응급실로나 들어가서 위급한 상태로 들어가야 겨우 입원시켜주는건지..
사람이 아파서 갔으면 어떠한 방법이든 의사로써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낫게해주는게 의사로서 할일 아닌가요?
의사가 뭐 그리 큰 벼슬이라고...
자신의 부모님이 아파서 병원을 찾아도 그렇게 해서 보낼건지..
병원 진료 기록이란것이 검사해서 기록을 만들어 나가는것이지...
어느 환자가 나 앞으로 아플예정이고 입원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진료 받아놓자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몇일전 너무 괴로웠던 엄마가 병원을 찾아 속이 너무 아프다
설사가 너무 난다. 멈추질 않는다. 괴롭다.
위장약을 좀 먹었음 좋겠다 하니 설사환자에게
환자가 원해서 줬다며 겔? (위장약)만 처방을 했다니..
위장약은 그렇다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이라도 같이 처방해 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엄마는 그 위장약만 먹으며 몇일을 더 고생했다하네요..
전혀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 한알도 없이 단지 환자가 원해서 줬다는 위장약..
너무 어이가 없어 의사가 환자 상태를 보고
환자에게 맞는 약을 주어야지 환자가 원해서 위장약을 줬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떻게 이런 의사가 의사라고 환자를 진료한다는건지..
의사라는 사람이 환자와 눈한번도 마주치지도 않고
모니터만 바라다보며 그렇게 끝까지 사람을 무시하듯 말하더군요..
결국 기독병원으로 발길을 돌렸고 엄마의 증상을 꼼꼼히 살피시던 의사선생님께서
탈수가 왔고 바로 입원해야할 상황이라며 입원시켜 주시더군요..
그간 인천의료원을 주변사람들이 뭐라 뭐라 좋지 않은 얘길할때
그래도 이정도 일줄은 모르고 종합검진을 인하대병원과 인천의료원
두곳중 선택하라 했을때 그래도 인천의료원 선택해서 받기까지 했는데..
이젠 누가 종합검진이라도 받겠다하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라도
말리고 싶어지네요...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