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만나기 위해 파주로 향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분이 예술마을 헤이리내에서
겔러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는 말이 있던가??
업무도 보고 좋은 예술작품 감상도 하고...
가장인상적이었던 세작품..
세작품 모두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듯 보였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과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삼키는듯한
모습이 맘을 쨘하게 했다.
너무 슬퍼 말라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천사같은 아기작품 콕 찔러보고 싶어서...
어린시절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던 못난이 인형뒤에서 남편과..
새로운 사업시작으로 생각이 많을 남편...
연못속에 물고기가 참 많았는데.. 안보이네...
크리스마스가 생각나...
배도 고프고 출출한데 한잔하고 갈까?? 추억의 주점앞에서..
의자 하나도 예술적으로...
그래도 하나라도 더 감상하고 싶어 걷고 또 걷고...
땀을 뚝뚝 흘려가면서도 나를 위해
끝까지 같이해준 남편이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