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창문을 열어놓고 살아서인지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먼지를 뻔히 보면서도 피곤하단 이유로
청소기만 돌리고 걸레질은 몇일에 한번씩..
걸레질 한번하고 나면 힘이 쭉 빠지고 땀은 나고..
정말 하기 싫은 일이다.
그래도 먼지를 볼때마다 해야하는데.. 란 생각은 늘 들었다.
그래서 유즘 한창 유행인 극세사 걸레란걸 하나 장만했다.
사다보니 엄마도 걸리고 시댁도 걸려서 3개를 한꺼번에...
청소를 해보니 우와~~ 좋아 좋아..
빙글빙글 돌아가며 걸레질이 되는데
너무 쉽게 청소가 되었다.
2~3분만에 온집안 걸레질 끝~
얼마나 후련하던지...
구석진곳 특히 창문틀.. 이런곳까지 깨끗이 닦여졌다.
특히 좋은건 걸레를 손하나 안대고
빨수 있다는거..
물에 헹구고 탈수까지 한번에...
이 좋은걸 왜 빨리 안샀나 싶을 정도로 맘에 쏙 들었다.^^
엄마랑 시댁식구들도 편히 걸레질 할걸 생각하니
맘이 괜시리 뿌듯해 진다...^^
자랑거리도 참 없다...
이렇게 걸레 자랑을 하고 있으니..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