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쟈키의 애니를 선택해 봤어요..
전 미야자키 만화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근데..이 애니는 정말 맘에 들고 좋드라구요
이 애니는 2002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선 최초로 금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조금음 침제된 저페니메이션의 흥행을 돋우워준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애니가 제 기억에 남는건 결혼기념일날 남편이 구해다준 씨디이기 때문이에요..지금도 뭐 그리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지만..그땐 좀더 힘들었거든요..더구나...영화한편 보고싶은 소망고 이룰수 없었던지라....그리고 이 영화가 어찌나 보고싶었던지..
우리나라에서 의뢰적으로~~제때 나온 일본영화이기도 했으니깐요~~근데..남편이 구해가지고 와서....결혼기념일에 감사하고.....남편에게 감사하면서 보았어요~~
평범한 소녀 치하루와 엄마 아빠 가족들은 이사를 가는 도중 기이한 터널을 발견합니다..그리고 더 이상한 놀이동산에서 엄마 아빠들은 음식을 미친듯이 먹곤느 돼지가 되어버려요~~치하루는 이곳에서 기억을 잊어버리지 않을려고 노력하면서 거기에있는 한 소년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엄마 아빠를 찾아 다시 나온다는 모험애기에요~~
미야자키의 업그레이드된 미야자키식 환상과 모험~~상상력과 화려함에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한마디로 재미있다는 소리죠~~ 우리아이가 한글을 읽을수 있다거나...더빙한게 있다면 같이 볼텐데..ㅋㅋㅋㅋ 그래도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는거 같습니다.
첫눈이 왔네요...간밤에 소리소문없이 왔다가 갔어요...남편 출근시키면서 눈이 온걸 알았어요...오내지 서운~~~담엔 울 딸과 제가 감기가 다 떨어져 나가고 낮에 눈이 펑풍~~~왔으면 좋겠어요~~~그래야 신나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