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 꼭 소개하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저도 자세히 다 읽진 못했지만......꼭 이 작품은 소장하여 보고싶은 작품이지요....여기는 작은 동네라....이거 안팔아요...ㅠ.ㅠ
줄거리는 대충~~
조선 후기, 벼슬하지 못한 시골 선비의 배다른 막내아들로 태어나 불평등한 사회를 비관하던 주인공 견주는 어느날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이라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건네는 당대 최고 검객이자, 앞 못보는 침술가 황정학과 만난다. 이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결코 짧지 않은 여정은 시작되는데요~~
사실 만화는 그렇게 이쁜 만화는 아닙니다만..정말 괜챦은 만화입니다
깊이 있고 예술성 짙은 만화가'로 알려진 박흥용의 대표작『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작품은 1996년 '대한민국 만화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한 바있구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는 박흥용 식의 뼈 있는 유머와 철학적 메시지가 잘 담겨 있습니다. 그는 조선시대 전설적인 검객 이야기를 통해 과거 조선 후기의 권력과 계급 문제, 그리고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신랄하게 짚어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하냥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자신의 주제의식을 능청스럽게 비틀고 꼬집는 풍자와 해학을 통해 전하기 때문이지요~~ 만화의 작가주의가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라고 하겠어요~~
순정만화의 팬이라면~~사실 별로 인기는 없을지도 모르나~~~(정말 그림은 별로 안이쁘거든요~~~) 그 깊이는 볼만합니다..
저희 대여점에도 이건 없드라구요...아마 언데 날잡아 나가서 사가지고 와야 할꺼 같아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한동안 고생하고있어요...이휴..ㅠ.ㅠ...진짜 너무 아파용...ㅠ.ㅠ
울 딸냄시도~~꼿물 줄줄~~~~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