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동감하실꺼라 생각이 드네요...
전 이영화를 보고...저렇게 사랑할수 있구나...하는 생각에...정말...정말 오랜만에 가슴떨리면서 봤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흔하게 이쁜여자와 잘생긴 남자가 나와는 흔하고애처로운 사랑애기가 아닌데..전 무지 가슴떨리면서 이 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첨 이영화를 친정 식구와 나들이 가면서 심심할까봐...친정아빠가 차 안에서 비디오를 보여주어서 봤답니다
한번 봐야지..했는데...봤어요...
설경구의 연기는 언제 봐도...그 인물과 하나가 되는거 같아 너무 실감이 났고..
앗..여주인공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바람난 가족의...음.......
하여튼...진짜 장애우 같은 연기에....입이 떡~~
그리고 역시 그보다 더한건 이들의 사랑이 너무나 너무나 부러울수가 없었다는겁니다...
그리고 텔레비젼에서 해주었었는데..
다 못봐서....다시 봤죠..
너무 좋았습니다...이런 애기와감동을 이런 사랑을 남편과 애기하고 싶었는데...쩝스..
메마른 사람.....
하여튼...정말 그들의 사랑의 부러웠답니다...
누군가 누구를 맘을 다해...사랑한다는게......또다르게 느껴지다니....결혼후 그런걸 느껴본지 오래됬거든요,....거으 그러시죠?
그레서 이런 영화로 다시 느끼기도 하구요
또 보고싶은영화네요...
오아시스....
다시 남편과 이런 사랑을 오늘은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