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아니구요...ㅎㅎㅎ 중국영화입니다...그렇게 큰 재미는 없습니다만...
아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작품입니다...
한 아버지가 바이올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아들과 도시로 가서 좋은 선생에게 교육을 받게 하려고 갑니다...
그래서 만나긴 하지만....선생은 아버지가 걸림돌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선생에게 맡기고 자신은 물러나죠...하지만.....
뭐 이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속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과 진실....
전 아직도 마지막에 아들이 기차역에서(맞나?) 아버지에게 들려주는 그 강열한 바이올린 소리를 잊을수 없습니다..
이 영화가 그렇게 잔잔한 영화이면서 이 장면은 정말 잊을수 없고...그 생각만 하면 아지고 몸이 찌릿찌릿 할정도 입니다...
아이가 열정적으로 아버지를 위해 서로를 위해 키는 바이올린...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이 영화가 나온지...3~4개월 좀 넘었나? 더 되나?....하여튼..그런데...별로 호응은 얻지 못했습니다....하지만..
한번 보세요....너무나 좋은 영화입니다
같이 그 엔딩의 강열한 느낌을 같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