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꾸준히 보던건데...보다가 그만 못보고 최근에 다시 봤어요..완결이 되었다고 해서 말이죠....
음...역시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작품이 아니였겠습니까?
정말 만화같은 애기면서 왠지 그런사람이 있을껏도 같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만화에여
정말 세상에 그렇게 이쁜 남자가 존재하며~~그 남자가 4천년전에 사람이라도 생각할수 있을까요?
좀 뒤로 가니깐 그간의 의문점이 풀리기 시작해서 참 재미있게 봤어요
첨엔 재미가 없었거든요..
울 남편 그거 보더니....이런걸 애들이 본다고 말도 안돼다네요...농담으로 잘못된 성의식과....구분안돼는 남녀의 성이 말도 안돼다네요..ㅋㅋㅋ
하기사 여자보다 이쁜 남자(꽃미남이죠~~)여기선 동성애도 나오거든요..
주인공이 4천년전에 사람인데....파라오의 애동이였다는 설정이에요..
파라오의 부인과 이른바 바람이 나서...파라오가 그 부인 (헤라크티)를 죽이지만 이 주인공은 너무도 사랑하기에....신비한 액체 페닉시오 안에 넣어 살아있는 미라로 만들어내서 4천년후....거대한 구릅 피닉스에 의해 발굴되고...야심찬 사장 아몬이 이를 이용해서 세상을 지배할려고 한다는 겁니다...거기서 다시 주인공의 새로운 연인(10살이나 연상...하지만 자세히 말하면...주인공이 훨~~씬훨씬~~할아버지지만)유니스와의 사랑도 있답니다..
보신 분들이라면야~~절대 절대~~~잊을수 없는 작품입니다..
리니지도 그렇지만...
제 꿈이 이런 잘난 아들 두어서리....발렌타인데이나...여러 데이날..선물을 받아가지고 와서 나에게 안겨주는겁니다...오호호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