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진님의 마니...라는 작품을 골라봤습니다..
수선화님이 순정만화 올려달라고 하셔서 마니를 선택해서 올려봅니다
용궁의 용왕들의 자리다툼과 사랑과 우정....그런 애기입니다
적룡인 마니가 세력이 월등한 백룡 소양을 피해 인간세상에 어머니가 부쳐준 고용인을 (이 고용인은 흑룡~~나중에!~말이죠~~ㅋㅋ)
데리고 인간세상에 와서 친구들도 사귀고...뭐 그런애기거든요...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소재도 독특하고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가 중에 한명이기도 하구요...다른 작품으론 쿨핫...신명기가 있는데..
얼른 다시 빌려보러 가야겠습니다..
이 작품들도 작가의 독특한 성품이 담겨 있고 각자 아주 볼만한 만화입니다..
아직 이 작가는 한번도 못봤죠..
제가 한때 시카프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였는데...거기서 다 끝나고 만화인들의 밤에 초대가 되서 갔던일이 생각이 나네요...
거기선 아주~~신들이 모여있는듯했습니다...(그당시 저에겐 그렇게 보였습니다)
동경하던 만화가들이 다 모여있거든요....황미나~~강경옥~~신일숙~~이현세~~김동화~~박희정~~등등~~어후~~~
싸인받고 손한번 만져보고 다니느라고..정신이 없었드랬습니다..
하여튼.....
근데..이 만화가는 보지 못했습니다.....한번쯤 만나서 애기를 나누어보고 싶은 작가이기도 하거둔요
그이유는 이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장편도 아니니깐....지금 대여점 가셔서 손쉽게 빌려 보실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