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프레드리벡 감독의 "나무심는 사람"을 골라봤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었구요....이 작가 혼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 노인이 수십년동안 도토리 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거칠고 버림받은 땅을 노인이 하나하나 나무를 심어 초록땅과 도시가 번성하고 그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든다는애기 입니다
한 사람의 작은힘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과 감동을 주는지 알게 해주는 작품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요..
자연친화적인 그의 작품은 항상 맘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생각하게 만들어주거든요....
그리고 아마 제가 자극적인 일본만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이 애니의 전체적인 느낌은 파스텔로 뭉게듯이~~부드럽고 차분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면 정말 정서가 깨끗해질꺼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쩜 아이들이 보기에 다소 지루할수 있겠지만...요즘 너무 자극적인 애니메이션 속에서
아이들에게 정서와 눈을 쉬게 해줄수 있을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