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 영완이가 참 많이 컸다
벌써 22개월..
이 사진은 지난 일요일에 시골집 내려가서 찍은것.
시아버지께서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하시는데
그 가게앞 평상에서 찰칵~
아이는 여기 앉아서 지나가는 차며 경운기
버스를 보는걸 좋아한다.
찌는듯이 더운데도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그곳에만 앉아있겠단다.
"엄마 차 와"
"엄마 차 와"
"엄마 차 와"...... 목도 안아픈지 같은 말만
수십번 반복해댄다.
영완이는 이제 쉬는 가린다.
별로 힘들이지 않게 가렸는데 아직 응아는 못가림 ㅠㅠ
죽어도 변기에는 앉지 않겠다는데..
"엄마 빠져~ 엄마 빠져~" 변기에 빠진다는 영완이.
얼른 응아를 가려야 내가 편한데.. ㅎㅎ
우리집 휴가는 이제 내일이면 끝이다.
3박4일은 시댁에서..
수요일엔 철도박물관에..
목요일엔 엘지인화원 수영장에..
금요일엔 친정부모님과 제부도랑 청계사에..
오늘은 저녁에 친정아빠 생신 가족모임
바쁘다.. 바뻐 ^^
집은 이렇게 많이 선선해졌는데
좀있음 바깥날씨도 많이 시원해지겠지..
TV를 보며 쭈쭈바 먹는 큰아들과 울 신랑의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둘째는 자고.. 난 이렇게 컴앞에 앉아있고
평화가 따로 없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