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소비자들은 제한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제품에 표기된 영양정보 표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77%,“제품에 표기된 영양정보를 읽어 볼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94%로 나타난 반면,“현재의 영양표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응답자는 30%에 불과했고,“영양표시 내용을 봐도 무엇이 좋고 나쁜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경우가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켈로그는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더욱 보기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는 한편, 영양표시에 내실을 기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자발적이고 선도적으로 영양표시를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켈로그의 새로운 영양표시는“좋은 것만 드려요”라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소비자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일반인들이 건강을 위해 하루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들을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더욱 보기 쉽고 알기 쉽게 표시하여 현명한 식품 선택과 이용을 돕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기존에 100g기준으로 표기했던 %영양소 기준치를 소비자들이 실제 식생활에서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인 기준인 1회 분량(어린이제품 30g, 성인제품 40g)으로 바꾸어 표기하는 한편, 이러한 정보를 더욱 눈에 띄고 보기 쉽게 제품포장의 전면으로 옮겨 배치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