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의 마라도가 영토의 최남단이듯이
키웨스트는 미국영토의 최남단이다.

다리에 차 달리는 모습
키웨스트를 가자면 플로리다 반도와
남단까지 수없이 다리를 건너게 된다.
오른쪽 다리는 옛날다리이다.
42개의 섬을 연결하는 다리들인데
짧은 여러개의 다리중 가장 긴곳이
바로 이 세븐마일브릿지이다.
다리가 약 11킬로미터이니
얼마나 긴지 상상이 갈 것이다.
더구나 망망대해의 바다위를 건너
간다는 것은 아주 색다른 느낌이다.
아놀드슈왈츠제네거가 주연한 영화
트루 앤 라이즈를 보면 영화 마지막
하이라이트신에 이 키웨스트의
세븐 마일즈 브릿지에서의 숨막히는
자동차추격전과 액션신들이 나오니
보시면 어떤 풍경인지 짐작이 간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사진을 찍다보면
약간은 지체한 시간에 키웨스트에 도착하기 일수다.

산호초로 된 바다에 잠시 발을 담가보는것도 좋다.






저녁에는 이 멜로리 광장에서
석양을 보는것도 그에 못지 않다.
나비가 지나갔네여. 조용하게 또는 요란하게..
태풍이 지나간뒤 하늘은 높고 맑았네여.
며칠전 더울때보다 온도가 5도정도 떨어진것이
아마 가을도 함께 왔나 봐여.
이제 곧 산과 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겠지여.
세월은 참 소리없이 지나가고 또 다가옵니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