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여!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 감개무량할 지경입니다여.
저번 일욜 외출했다 돌아오니 딸이 컴이 번개가 때린 다음 모니터가 꺼졌다고 하더만여.
그래서 써비스를 불렀더니 거리가 멀어 이번주안에 온다더만은 연락이 없길래
목욜날 전화했더니 오늘 토욜 온다대여. 그래서 좀전에 컴을 고쳤어여.
메인보드를 갈아야 한다대여. 번개가 맞아서 다 나갔다네여.
지는 모니터가 맛이 간줄 알았더만 본체가 맛이 가서 그랬다나 봐여.
암튼 한 일주일을 하건 안하건 먹통 붙잡고 앉았으니 참 답답하긴 하더만여.
암튼 자리 비운사이 잊지 않고 들러주신 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여.
사라지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매번 이러니 죄송하구만여.
짬이 나는대로 찾아 뵙겄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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