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흐리다고 하더니 하늘이 찌푸듯 하네여. '천천히 가는걸 두려워 말고
포기하는걸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집의 경우는 천천히 온적이 없어여. 항상
바쁘고 뭔가에 쫓기듯 세상을 살아온것 같네여. 현재 보다는 늘 먼 미래를 내다보는
남편의 사고방식 때문에 천천히 즐기며 가야만 했던 나로서는 늘 따라오기도 벅찬
세월이었지여. 하지만 천천히 오던 빨리 오던 포기한다는건 정말 두려운 일임에
틀림없네여. 포기하는걸 두려워해야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것이고 만약에
힘에 부쳐 포기를 한다면 그 결과는 진정 두려워해야할 것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네여. 따라오는건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는 자식들과 늘 지켜보는
부모님이 계셨기에 매순간 힘을 내었고. 주어진 것에 항상 최선 그 이상을 노력하는 남편이었기에 따라올수 있었네여. 내가 끌어갈 수 없다면 밀어주면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그 꿈에 다가가는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순간이 나에게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여. 이 블러거에서 늘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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