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기본 주제방 2004/01/26 15:24   http://blog.azoomma.com/ojsghg/114138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줄 때인것 같습니다.
      
      나로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인해 기쁨을 줄수 있고
      나로인해 모든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