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난 아직도 꿈을 꾼다.

우리는 풍경같은 인생이다.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인생이다.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인생
아름다운 풍경으로 남는 인생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너는 나를 만난듯, 나는 너를 만나듯,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인생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냉수같은 사람이 되고,
겨울에는 따스하게 온 몸을 감싸주는
뽀송뽀송한 벙어리 장갑같은 인생이다.

언제나 나를 만나듯 사랑을 만나
아름다운 풍경같은 인생의 길~~~
우리가 가는길 풍경같은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