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있다는 것은/용혜원 내 마음에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그대를 사랑함입니다. 언제나 내 마음의 뜰에 꽃이 되어 환한 미소로 피어나는 그대 나를 휘감는 그대의 눈빛 그대의 숨결 그대의 숨결 소중한 목숨이 지는 날까지 내 가슴에 새겨두고 사랑하여도 후회는 없습니다. 사랑하고픈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늘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그대를 사랑함입니다. 아련한 노을 함께 보기에 고맙다 바람보다, 구름보다 더 빨리 가는 내 마음, 늘 그대 곁에 있다. 그래도 보고 싶다는 말보다 언제나 남아 있다는 말로 맺는다.
벌써 오후 3시가 넘었네요. 요즘은 컴앞에 앉아 있는게 거의 생활이 되었네요. 가게 일은 뒷전이고 컴이 우선인것 같네요. 가게일 보다가 컴을 하는게 아니라 컴을 하다가 가게 일을 보는것 같습니다여. 가 아니고 진짭니다여. 완전히 컴 중독입니다여. 돈을 주면서 뭘 하라고 해도 이렇게 열심히 할란가. 참말입니데이. 오늘은 참자해도 막상 컴앞에 앉으면 눈이 핍박 받으면서도 이래 앉아 있습니다. 마침 또 가게가 비수기라 그렇지 여름이면 이리 앉아 있을 시간두 없을텐디. 어쨌거나 오늘도 팟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