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느날
어느 하루 2003/11/06 18:13   http://blog.azoomma.com/o612881/104073

                  오랫만에
             차 한잔을 여유있게 마실 수 있는
                  소박한 시간을 갖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은 여지없이 진해지고
                   뭐가 그리 재미난지 
             저는 이즈음 신들린 선무당처럼
                사방팔방 뛰어 다녔답니다.
         모처럼  느리게 가는 시간을 느끼며
             안부에 소홀했던 지인들에게
         정담을 전하는 시간을 누리고 있지요
       오는 금요일 저녁시간에 각원사옆 성불사에서
                 산사음악회가 있는데
                그림은 제쳐두고,제가 또 일을 벌였답니다..^^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서고
                      풍물놀이패로  장구를 두드리느라
                             무대에 서게 된거지요
                      2주일여를 행사연습에 매달리다가
             사람노릇해야지 싶어 이렇게 안부의글 올립니다~
              언제나 정겹고 건강한 나날들 보내고 계시겠지요..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보면 그런 느낌이고
                     좋은 시도 감상하게되니 참 행복합니다^^
                뻬란다에서 잠시 따가운 가을볕을 쪼이고
                남은 시간 친구들과 수다를 떨어볼까 합니다
                                  따뜻한 하루 만드시고  
                       저처럼 차 한잔의  여유를 누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