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의 그늘 켠 ...
바라보지 못했었을 사랑을
안타까이 여겨가는
머리와 가슴 이란 ............
손발로 감싸 안으며
보살펴 주고픈 ...
심장이
되어갈 때에 만이 ...
남겨지고
채워가는
그리움이 아닌 ...
너무 아프고 ...
슬퍼지려 할 때에도 ...
더 짙은 흔적의
채워짐들이
되어간다 라는것을 ............
실패의 그늘도
직접 경험해 봐야만이.
그것이 그저
한 번 넘어졌다 일어나는
과정일 뿐이라는걸 ...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임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좌절을 겪어봐야
자신 안의 고통을
얼마나 견딜 수가 있는지를,
얼마나 강인할 수가 있는지를
깨달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이런 지체임을 거쳐야만이
다시 한 번 더
용기 저민 고개도
올려다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모든것은
지나가게 마련이고,
지나간 후에는
친근한 그리움만을
남겨지게 할
것이기에 ............
내가 새겨져온
그늘막을
인정해 갈때에...
영원한 슬럼프는
사라질 것입니다...
계절은 반드시 지나가고
고통의 시간도
언젠가는
그리움이 되어가듯...
고통도 살아있음에서
비롯되어지는
특권인 것이기에 ............
자신만이 지닌 ...
믿음 색채와 ...
" 긍정의 힘 " 을 ...
의지해 갈 때만이 ...
내가 지닌 ...
가장 유일할 수 밖엔 없는 ...
단 하나의
변질없는 채워짐이
되어 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
때때로
인고 짙게
거닐어 갈 시간들도 ...
매일속 ............
그렇게나 ...
오랜시간 속 ......................
담겨질 시간들도 ...................
... by ... g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