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자신있게 도전해보려합니다... 꾸미지않은 솔직한 미소천사의 싱그러움처럼... 참으로 지치고.. 고된시간들이 흘렀을무렵..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새기분의 전환점의 출발선상에 서있어야함을... 더이상은...지체되는 막연한 망설임의 굴레에서 벗어나야함을...... 그리고 "할수있다"는 용기와인내로써... 한발짝씩 세상밖으로 내스스로를 이끌어내야함을... 재도약의 출발운행이... 어느 한켠으로 나를 인도하게될지는 알수없으나... 이제는 그곳이 어디일지라도 ... 떠나온 과거의 일면들을 뒤돌아보지 않아도 될만큼만이라도.. 그 한켠이 아픈가슴을 녹여주는 편한쉼터가 되어... 그래서..끈임없이 느끼며 녹슬지않는... 내안의 따스함과 포근함을.. 누군가에게 나누며 전가할수 있는 사람이되고싶습니다... 언제부터인가...고독으로 허기진 내 뱃속의 채울수 없는 일면들을 발견했습니다 ... 그러던중 ..우연한 기회를 통해... 또...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 시간속에서 ... 내가 무엇을 할지라도... 수줍음도..부끄럼도없이.. 말을 건내는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젠...살짝 조금더 꺼내어서... 나의 내면의 힘을 끌어올려 진정 용기있는.. 그렇게 후회없는... "도전" 이란걸 한번쯤 해보고싶어졌습니다 .. 어쩌면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거절당할수도 있을꺼구요... 그래도.. 후회하지않을 오늘을 추억하고싶습니다... 가장 슬프고 아픈날엔 그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그랬습니다... 나의 앞에 놓여진 수만가지의 악플보다도... 내 이면의 깊숙히 자리했던... 진실함의 깊이와가치를 존중해주려 했었던사람... 그와함께 있을때면... 꾸밈없고 밝아지는 내모습에 그저 기뻤습니다.. 마치 동심을 꿈꾸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수줍은 미소처럼... 변화를 꿈꾸며 희망하는 ... 그것이 어쩌면 잠시일지라도... 그런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테니까요... 그렇게 난 작은희망을 품고... 강한신념으로 어젯밤 결심 했습니다... 흐트러진 내모습을 보여주어도 부끄럽지 않았구... 가슴뜨겁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날에도... 아프다고 말할수 있었구... 늘 무반응일지라도... 그또한 이것이... 나를 배려하는 마음이라 여길수 있었을테니까요.. 어느날부터인지..그를 문득 떠올릴때면... 서로 같은하늘을 바라보면서... 같은생각을 닮은... 큰그림을 그릴수 있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많은시간들을 고립된채 꾸물대는 동안에... 그는 나의 시간속에서 이제 너무 멀리있는듯합니다... 하지만 난..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나의 시간안에서 감히 믿기지 않을만큼... 슬며시 미소를 머금은 내모습을 느낄수 있었구... 가슴설레이는 따뜻한 전율들이 때때로 내 엔돌핀을 건드려주었고... 그런..꿈꾸는 사랑이 한번쯤 찾아왔음에... 충분히 행복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하늘로부터 운명이 허락된다면... 어느순간속에서...그와내가 다시금 마주하게 될수도 있을꺼라는...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이젠 내안에 간직하려합니다... 그래서 난...강인한 투지로... 진정한 내인생의 가치를 높여줄 새희망을 향한 기나긴 여행을 ...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두번째는 절대로 주저앉는 인생여정이 되지 않도록... 나의 두번째 활시위는... 보다 더 멀리...그리고...길게 뻗어나갈꺼란 부픈희망으로... 저멀리 높은곳을 바라보며 바삐뛰고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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